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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몰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 최우수상] 법고창신
법고창신:「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에 참 많은 변화가 나타난 만큼, ‘집’이 주는 의미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이제 ‘집’은 여러 기능을 충족시키는 공간이 되고 있는데요, 타인에게 보이는 소비보다 나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이제는 인테리어 분야 역시 맞춤의 시대 속, 광범위하고 무난한 만족도보다는 각기 다른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이를 위해 2022년 #도심 속 1인 주거공간과 자연의 조화 #재택근무로 인해 외부의 환경을 내부로 끌어낼 연결성 #휴(쉴 휴)의 필요 #새로운 배치를 위한 인테리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거실과 주방을 이어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고 사용자의 니즈, 직업에 맞춰 주방과 거실의 위치를 교체한 새로운 레이아웃이 탄생했습니다!게다가 거실 공간에는 가변적으로 움직이는 ‘모던 창호지 도어’를 설치해 이용자의 동선과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공간적 연출이 가능해졌어요.또한 홈씨씨몰의 ‘로렌 트레이 테이블의 상판’을 제거하고 리폼하여 화분 걸이로 사용해 모던한 분위기의 플랜테리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벽은 ‘풀바른 실크벽지’를 사용해 시공을 비교적 용이하게 하였으며 동시에 베이지톤의 차분한 컬러와 친환경 무늬목 시트지가 어우러져 자연주의를 드러내보았어요.
창호지 너머로 비추는 반대편의 공간은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거실 편에 있는 인공 정원은 외부 공간을 사용자에게 투영하여 안정감을 전해줍니다.벽지와 바닥 타일은 모던하지만 차분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자연스레 법고창신이라는 컨셉에 맞게 공간이 연출되며 동시에 600mm의 넓은 크기로 공간이 한층 더 넓어 보여요.거실 역시 간접등을 주로 사용해 호롱불과 같은 차분함과 은은함을 거실 전체에 주면서 공간과 어우러져 사용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차분한 감정을 들게 유도해 줍니다.
조각보를 모티브로 한 ‘비스포크 수납장’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포인트 컬러는 자연주의, 플렌테리어를 대표하는 그린컬러로 공간에 상쾌한 분위기를 부여하고 생기를 주었어요.또한 아일랜드 식탁은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촬영, 손님맞이, 다양한 요리에 용이하도록 한옥의 들창에서 영감을 받아 접이식으로 구성되었고 좁은 공간에서의 최대한의 공간적 효율성을 보여줍니다.특히 식탁 위에서 촬영을 할 시, 주방의 창을 통해서 보이는 외부와 내부의 조경으로 인해서 스튜디오와 어우러지며 자연스레 모던함과 한국의 미를 드러냅니다.
주방과 베란다가 마주 보는 면에는 커다란 창을 설치해서 내, 외부공간을 연결하였고 환기와 채광이 용이하도록 쉽게 창문을 열 수 있는 슬라이딩 윈도우를 적용해 보았어요.창을 너머 보이는 풍경들과 초목들은 사용자가 주거 공간이 아닌 카페 혹은 휴양지에 방문한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또한 물이 약한 원목 소재 대신 홈씨씨몰의 ‘친환경 무늬목 시트지’, ‘티크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싱크대와 수납장 외벽에 자연주의를 더해보았고 한국의 전통 창호문을 모티브로 한 서랍장과 베란다 문으로 법고창신 컨셉이 물씬 느껴집니다.
침실은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공간이 되어줘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따라서 최대한 주변 사물의 배치를 최소화하여, 다른 곳으로 집중을 쏟지 않고 온전히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서 최대한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들게 계획해 보았습니다.먼저, 조각보를 모티브로 한 건축화 조명과 벽은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사용해 조각보의 직선적이고 불규칙한 형태성을 드러냅니다. 이와 동시에 홈씨씨몰의 ‘타임 원목 패널형 침대 프레임’은 동양적인 직선의 미를 살려주며 아래에 수납장을 추가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가능하게 해줘요. 또한 ‘홈즈 3단 서랍장’의 수납과 협탁의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려 노력했습니다.이외에도 차분하고 휴(쉴 휴)가 중시되는 분위기를 위해서 방 한 편의 큰 창에 ‘홈씨씨 우드 블라인드’를 달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통해 안정감을 더욱 강조하였고 ‘숲 휴가온’, ‘탠저린 오크’를 사용해 공간감을 강화하고 동시에 생활 소음을 완화해 줘요.
또한 ‘밧사글 랩탑 테이블’은 침대 옆에 두었고 그 위에는 홈씨씨몰의 콘센트를 통해 편의성을 높여보았어요.
화장실은 우리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 ‘본 모습’이라는 단어에 집중을 하였고, ‘태초의 자연’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습니다.이를 바탕으로 휴(쉴 휴)의 기능을 연출하기 위해서, 욕실에 자연주의를 강화하였고, 조각보라는 소재는 동양이라는 공통점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이를 통해 우리의 주제를 표현했어요. 조각보와 유사한 형태성을 띄는 ‘홈씨씨 프리미엄 ABS도어’를 이용해 더욱 컨셉을 강화해 줍니다.욕실 너머에 있는 인공 정원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외부 공간을 내부로 끌어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주(집 주)의 기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여가의 기능까지 더해줘요.
원목 소재를 활용함과 동시에 경도와 내구도가 강한 ‘ETERNO 포쉐린 타일’을 사용해 건식 욕실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보았어요.세면대와 거울의 건축화 조명은 법고창신의 정신을 받아 초롱불과 같은 은은한 간접 조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내외부 공간을 직접적으로 이어주는 공간인 베란다를 홈오피스로 변화시켜 새로운 레이아웃을 시도했어요. 재택근무를 하는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주거공간과 오피스를 명확하게 분리하고 업무 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집중을 할 수 있답니다.또 기존의 오래된 창을 교체해 HOME CC 윈도우 스마트를 이용해 채광을 확보하고 냉기를 막아주어 업무를 하기에 편안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동시에 단차를 주어 홈오피스 공간과 플랜테리어 공간을 자연스레 분리했어요.
플랜테리어 공간을 통해 주방과 베란다 너머의 풍경 사이에 초목을 추가하여 생기를 더했으며 심신 안정과 주거 공간에서의 휴(쉴 휴)를 외부로 끌어와 업무 능률은 더욱 높아진답니다..우리의 새로운 법고창신 테리어 계획과 홈씨씨몰의 제품은 조화되어 2022년 1인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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