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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몰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 우수상] 마음에 양분을 주는 Fo'rest room
Fo’rest room의 거실 공간으로 혼자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 공간이다.작업실로 혼자 사용하기도 하고, 친구들을 초대해 홈 카페로 활용할 수도 있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에서 창문에 매달려있는 행잉 식물들을보면 창 밖에 보이는 도심에서 벗어나 시골집에 있는 듯한 아늑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해가 진후 Fo’rest room의 모습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웜화이트의 전구색을 사용해 불빛들이 집안 전체를 포근하게 감싼다.노란빛의 조명, 원목가구, 녹색 식물의 색 조화가 저녁 시간의 숲의 모습이 연상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Relaxing zone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지친 일상에서의 피로를 회복하는 공간이다.원목 나무로 된 스윙 의자와, 부드러운 촉감의 러그, 의자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식물들이 하나가 되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Fo’rest room의 정체성을 담은 실내 정원이자 작은 텃밭이다. 식물을 인테리어의 관상적 요소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기르고 식용 가능한식물들을 재배하여 자급자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홈파밍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협소한 공간이기 때문에 벽에 거는 행잉 화분과 수납장으로공간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며, 데크 타일을 두어 식물을 실내에서 위생적으로 기를 수 있다.
Fo’rest room의 숲을 담은 침실이다. 울창한 나무와 풀들을 대신에 원목으로 된 화분 수납장을 침대 앞에 두어 자연을 바라보며편안한 상태로 잠에 들 수 있으며, 수납장이 가벽의 공간 분리 역할을 하여 작은 평수임에도 공간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거울을 침대 옆에 두어 식물을 여러 개 두지 않아도 반사되어 보이는 식물로 인해 자연의 색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벽을 녹색의 포인트 벽지로 마감을 하여 집 안 전체적인 분위기의 무게감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Fo’rest room의 주방과 옷장으로, 수납과 정리가 필요한 공간을 남쪽 벽에 한곳으로 배치하여 공간을 분리했고, 주방의 수납장과 냉장고를빌트인으로 작업하여 최대한 깔끔한 이미지로 연출했다. 또한 싱크대 상판을 원목 나무로 제작하여 숲을 담은 집의 분위기를 최대한조화롭게 연계하였으며, 벽면에 초록색의 무광 타일을 붙여 주방만의 깔끔한 무드를 더했다.
Fo’rest room의 화장실로 내부에 유리 문을 두어 샤워실과 세면실을 구분 지었다. 협소한 공간이므로 수납장, 수건걸이, 거울을 모두 벽에 걸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화장실 밖 다른 공간의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하기 위해 녹색의 벽과 테라조 바닥 타일로 마감 했다.
현관은 밖에서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집안 내부의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이다.때문에 나무로 된 우드 발을 현관에 설치해 중문의 역할을 하여 웃풍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며, 동시에 동양풍의 에스닉 감성을 더하여 숲이라는 Fo’rest room의 이미지에 조화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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